라이프시맨틱스, 의료정보기술 AI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기업

의료정보기술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디지털헬스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2012년 설립되어 2021년 3월 코스닥에 기술특례 상장한 디지 털헬스 전문기업이다. 디지털헬스란 정보통신기술과 개인건강데이터를 활용한 개 인 맞춤형 건강관리 생태계를 뜻한다. 라이프시맨틱스는 개인건강기록(PHR)을 처 리 및 활용하는 디지털헬스 플랫폼(‘라이프레코드’-B2B/B2G), 디지털헬스 솔루 션(비대면 진료 ‘Dr.call’, 미래 질병 위험 예측 ‘H.AI’), 디지털치료제(호흡기 질 환 재활 ‘레드필 숨튼’, 암 예후 관리 ‘레드필 케어’) 개발 사업을 영위한다.

 

 

주요 사업 순항 중

주요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디지털헬스 플랫폼 ‘라이프레코드’를 활용해 한화생명보험의 통합건강관리 앱 ‘헬로우’의 개발 및 운영을 담당했고 5월에는 KB손해보험의 통합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을 수주했다. 이후에도 운영관리 수수 료 수익, 사용량 증가에 따른 API 수수료 증가, 플랫폼 고도화와 같은 추가 수익 이 예상된다. 

 

라이프시맨틱스 일봉

라이프시맨틱스 주봉

또한 보험사의 건강보장보험상품 개발 수요에 따라 지속적인 수주 증가가 전망된다.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진료 서비스 ‘Dr.Call’은 현재 병∙의원급 18곳과 계약을 맺었으며 진료 및 개인정보 관련 보험 문제가 해결되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H.AI는 보험가입자의 건강검진결과를 분석하 여 주요 질병의 발생 위험 확률을 예측하는 서비스다. 현재는 보험설계사 영업에 사용되고 5월초 3,500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하반기 내 일반인 대상으로 범 위를 넓힐 준비 중이다. 호흡기 질환 재활 목적의 디지털치료제 ‘레드필 숨튼’은 4 월 확증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했고 올해 내 결과 수령이 예상된다.

라이프시맨틱스 주요 서비스 현황

원격의료 관련주 주가 강세로 긍정적 주가흐름 기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진료 활성화 기대감으로 관련주들의 최근 주가흐름이 좋다. 그러나 라이프시맨틱스는 공모가 수준을 이제 겨우 회복했다.

 

 

 

지난 4월 1개월 보 호예수 물량 107만주(상장일 기준, 약 11%)가 풀린 이후 남은 보호예수 물량 (41%) 대부분의 의무보유기간은 1~3년이라 오버행 부담이 적다.

라이프레코드 핵심 기술

‘라이프레코드’ 의 지속적 수주와 3분기부터 인식될 ‘Dr.Call’ 매출, 일반인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 대하는 H.AI로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그 외 디지털치료제 임상 결과 및 승인 모멘텀도 있다. 긍정적 주가흐름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