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 갈수록 증설효과 본격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의 가파른 상향조정 및 이에 따른 배터리 안정성 향상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 는 추세. 동사는 이러한 전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생산능력 확대 중. 올해 하반기에 갈 수록 증설효과 본격화될 전망. 3분기 P전해질과 B전해질 각각 1,460톤, 400톤, 4분기 F전해질과 D전해질 각각 280톤, 300톤 규모의 신규 생산능력 확보.
연간 합산 생산능력은 21년(E)→4천 톤, 22년(E)→8천톤, 23년→12천톤이며, 전방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 높은 시장 점유율 유지될 전망.
천보 일봉
천보 주봉
2차전지 사업부 매출 비중↑, 전사 실적 성장 견인
전체 매출액 대비 2차전지 전해질 사업부의 연간 매출 비중은 20년 48.9%에서 21년(E)→ 69.0%, 22년(E)→74.4%, 23년(E)→79.8%로 증가하며,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 2Q21(E) 실적은 매출액 547억원(+11.4% QoQ, +62.3% YoY), 영업이익 104억원(+9.5% QoQ, +65.1% YoY)으로 추정.
신규 생산능력 가동에 의한 매출 성장세 지속될 전망이나, 신규 설비가동에 따른 비용부담으로 수익성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
큰 폭의 연간 실적 성장 예상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50,000원을 유지. 목표주가는 21년 예상 EPS에 P/E 60배를 적용하여 산출. 21년(E) 연간 매출액 2,590억원(+66.6% YoY), 영업이익 528억원 (+74.3% YoY, OPM 20.4%) 전망. 동사 주력 제품들의 경우 배터리 소재에 있어 필수 소재로 확대되는 반면, 생산 가능 업체는 제한적인 상황.
동사는 글로벌 Top 배터리 셀 업체(LG에너지솔 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Panasonic, CATL, BYD)들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어 전방 확대에 따른 수혜로 실적 우상향 지속 가능. 기술력에 기반한 진입장벽 및 높은 이익률 등을 고려 할 때,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부여 지속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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