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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코오롱인더, 타이어코드,아라미드 증설, 수소사업 분석

by 주식에대하여 2021. 6. 6.

21년 영업이익 2,946억원(+93% 이하 YoY)으로 턴어라운드

2021년 영업이익은 산업자재 중심의 실적 턴어라운드로 2,946억원 (+93% 이하 YoY)이 예상된다. 제한적인 증설 속 전방 타이어 수요 회복에 따른 타이어코드 판가 인상으로 산업자재 영업이익은 전년대 비 123% 증가가 기대된다. 자회사(코오롱플라스틱, 글로텍) 실적도 신차 출시 및 자동차 판매 증가에 따른 반등이 예상된다.

 

 

필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0% 성장이 예상된다. 제품 믹스 개선 노 력으로 MLCC/태양광/2차전지용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이 50% 수준까 지 확대됐으며 이에 따른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패션은 마케팅 비용 감소와 의류 수요 회복에 따른 골프 및 아웃도어 판매 증 가로 전년대비 큰 폭의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코오롱인더 일봉

코오롱인더 주봉

코오롱인더 SOTP Valuation

고부가 소재 및 신규 사업 투자 확대

20년 아라미드 수출량은 코로나에도 12% 증가했으며 5G/전기차향 수요 증가로 판매 호조세는 지속되겠다. 상반기 내 추가 증설도 기대 되며 중장기 실적 가시성은 확대될 전망이다. 수소 사업은 연료전지의 핵심 소

재인 PEM/MEA을 중심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2년부터 유의 미한 매출이 예상되며 그룹 차원에서 밸류체인 구축에 나설 전망이다. 동사는 SK종합화학과 생분해 플라스틱인 PBAT 출시를 밝혔고 올해 하반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세계 PBAT 시장이 25년 80만톤으로 성장함에 따라 생산능력을 23년 5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세계 폴 더블 시장은 25년까지 연평균 60% 성장이 예상된다. CPI 필름은 전방 시장 확대와 적용처 다변화에 따른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목표주가 95,000원(+12%)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95,000원(+12%)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다. 올해 영업이익은 산업자재 중심의 턴어라운드로 2012년 이후 최 대 실적이 예상된다.

 

 

고부가 소재(아라미드) 및 신규 사업(수소, PBAT 등) 투자 확대로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 할 전망이다.

참고: 신한

 

투자포인트: 1) 타이어코드 수익성 상승, 2) 아라미드 증설 가능성, 3) 수소사업 성장 시작

코오롱인더를 하반기 화학/정유업종의 Top Pick으로 제시한다. 주요 투자포인트는 1) 타이어코드 실적호전, 2) 아라미드 장기 성장, 3) 수소산업 관련 유의미한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가격은 2개 분기 연속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5년 이후 가격인상이 거의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고무적인 현상이다. 2019~2020년 타이어코드 신증설이 2만톤 내외로 크게 감소하였고, 2021~2022년에는 코오롱인더의 베트남 신증설 1.9만톤외 추가 증설이 없는 상황이다.

 

 

타이어코드 가격강세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금년 중에 아라미드 추가 증설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동사의 아라미드 생산능력은 7,500톤인데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신증설이 예상된다. 2025년 전사 기준 아라미드 영업이익 비중은 30%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수소차 관련 수분제어장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제품 인증 이후 2023년부터 PEM (고분자전해질막) 및 MEA (막전극접합체) 상업생산을 통한 고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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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21 프리뷰: 컨센서스 상회할 전망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 1,751억원 (+24.7% YoY, +7.8% QoQ), 886억원 (+140.7% YoY, +28.2% QoQ)으로 시장기대치 (Fnguide 5/26기준 영업이익 824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산업자재 영업이익은 406억원 (OPM 8.0%)으로 전분기대비 15.0%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2분기에도 타이어코드 가격이 5%내외 상승하면서 이익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패션사업 영업이익 또한 113억원으로 팬데믹 이전이었던 2019년 2분기보다도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골프의류 판매량 증가가 패션사업 실적호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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