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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에코프로비엠, 주가 전망, 2차전지 관련주 분석

by 주식에대하여 2021. 6. 16.

2Q Preview : 우려를 불식시키는 호실적 전망

2Q21 예상실적은 매출액 3,098억원(+8.7% QoQ), 영업이익 231억원(+29.5% QoQ)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 달성 전망.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기인한 전방시장 위축, 물동량 급증에 따른 컨테이너선 부족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익을 우려했으나, 소재 공급 지 연은 없으며 CAM5 가동률 상승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추정.

 

 

하반기에는 차량용 반 도체 수급 개선과 이동 수요 증가에 따른 전기차 수요 증가를 전망. 주력 고객사 신규 소재 (삼성SDI Gen5 NCA, SK이노베이션 NCM9.5.5)공급 개시를 기반으로 실적 성장 기대

 

에코프로비엠 주가 일봉

에코프로비엠 주가 주봉

해외 생산기지 구축 필요성 지속 증가. Capex 상향 필요

해외 직접 생산 필요성 증가. 주력 고객사의 유럽/미국 증설로 소재 공급량 증가하는 상황에 서 현 컨테이너선 공급 방식은 시간 및 비용 측면에서 불리.

 

 

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이송 가 능한 양극재는 10~20톤 수준(배터리 셀 6~12MWh 생산 분)에 불과해 유럽(삼성SDI), 미국 (SK이노베이션, 삼성SDI) 공장 대응을 위한 현지 투자 필수. 건설 기간 감안 시 하반기 구체 화 유력. 유럽 → 미국 순 투자 전망

에코프로비엠 분기별 실적 추이(연결)

 

중요한 것은 해외 투자 결정 시 중장기 Capex 가이던스 상향 조정됨에 따라 주가 리레이팅

이 강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점. 동사의 기존 ‘24년 18만톤 Capa 확보 계획은 모두 국내 투 자에 국한된 것으로 해외 투자는 완전히 새로운 성장 모멘텀

에코프로비엠 연도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추이

목표주가 25만원 유지. 신규 성장 모멘텀 대비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5만원 유지. 현 목표주가는 기존 국내 증설에 국한된 계획을 바탕 으로 산정한 것으로 해외 직접 투자 구체화 시 상향 조정 필요. 해외 생산기지 구축은 그렇지 못한 업체에게 공급 적시성과 비용 측면에서 높은 진입장벽이 되는 만큼 주가 프리미엄 요소 로 작용할 것. 국내 양극재 업체 중 가장 먼저 해외 진출을 선언(’20.11)한 포스코케미칼의 주가가 발표 이후 3개월간 약 77% 상승 했었던 점을 주목할 필요

 

자료: 유안타

 

하이니켈 양극재와 해외 투자에 거는 기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 배터리 양극재 사 업의 성장폭 클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 다양한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 확대, 해외 생산 시설 구축 등이 고객사 내 지배력 강화 요인 및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 배터리 수요/공급 업체들의 하이니켈 양극재 채용 확대 전략 가시화.

실제 동사의 주요 고객사인 삼성SDI는 ’21년 이후부터 니켈 함량 88% 양극재 를, SK이노베이션은 ’22년 이후부터 니켈 함량 90% 양극재를 적용한 배터 리 생산을 본격화할 예정. 동사는 배터리 수명 개선에 유리한 단결정 하이 니켈 양극재 포함한 다양한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 가능해 배터리 업체 입 장에서 매력적인 소싱처.

 

 

동사는 생산능력을 ’20년 5.9만톤/년 → ’22년 9 만톤/년 → ’24년 18만톤/년(한국 생산만 포함)으로 확대하는 등 수요 증가 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 배터리 대표 업체 및 하이니켈 양극재 사업향 노출도가 높아 배터리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 가능하다고 판단 그리고 동사는 지난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5월 4일)에서 한국 양극재 업 체 최초로 유럽 양극재 사업 계획을 발표. 생산능력 목표치는 공개하지 않 았지만, 생산 목표 시점은 ’24~’25년으로 언급. 유럽 시장은 전기차 수요 관련 구조적 성장 여력과 시장 역동성이 높고 한국 배터리 셀 업체들 진출 이 활발해, 동사에게 유리한 사업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

2021년 실적 성장성 두드러질 전망

동사는 ’21년 매출액 1.39조원(+62% y-y), 영업이익 1,039억원(+90% y-y)의 확연한 성장을 보일 전망. 고객사의 하이니켈 배터리 출하량 증가, 증설 효과 등에 따른 양극재 볼륨 증가를 예상하는 바, 양적 요인(Q)의 영 향력이 가격 요인(P)보다 클 것

 

자료: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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