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사업 성장이 영업이익에 크게 기여
LG유플러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8,000원을 유지. 5G 보급 률 상승에 따른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고, 상대적으로 무선 사업 매 출 비중이 높아 영업이익 성장률도 통신 3사 중 가장 높을 전망 무선 사업은 5G 효과로 인한 매출 성장이 두드러질 것. 무선서비스 매출은 6.1조원으로 전년대비 5.2% 성장할 전망.
B2B 비즈니스인 기업인프라 사 업 매출도 IDC, 기업회선의 성장으로 1.48조원(+9.5% y-y)까지 증가할 것 경쟁사로부터 가입자를 빼앗아 올 수밖에 없는 3위 사업자의 운명을 지닌 LG유플러스도 최근 마케팅 경쟁에 있어서는 보수적으로 선회.
2019년 극 심한 마케팅 경쟁이 한 차례 지나간 이후 안정화 구간이 지속되고 있어 2021년에도 비용 통제가 충분히 가능할 것 지난해 동사 주가의 발목을 잡던 화웨이 이슈도 더 이상 부정적 영향을 미 치지 않을 전망
LG유플러스 일봉
LG유플러스 주봉
배당성향 상향 가능성
LG유플러스의 2021년 실적은 매출액 14.0조원(+4.5% y-y), 서비스수익 11.1조원(+5.0% y-y), 영업이익 1.09조원(+22.8% y-y), 지배주주순이익 7,667억원(+64.3% y-y)으로 전망 지난해 4분기 LG헬로비전 자산 재평가에 따른 손실이 발생하였음에도 불 구하고 주당배당금 450원 지급을 결정하였는데, 올해 주당배당금은 500원 으로 예상.
현재 30%인 배당 성향을 상향할 가능성도 존재. 지난 10여년 간 성장에 주력해온 결과 현재는 경쟁사와 가입자와 실적 격차가 크지 않 고 안정적으로 cashflow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향 가능성 기대. 만 약 배당성향을 상향한다면 주당배당금은 500원을 초과할 가능성 존재. 현 재 500원 기준 배당성향은 28.5%에 불과
참고: NH
매수/12개월 TP 18,000원 유지, 자사주 매입에 주목
LGU+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12개월 목표가 18,000원을 제시하 며, KT와 더불어 6월 Top Picks로 선정한다. 추천 사유는 1) 향 후 3년간 가파른 이익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고, 2) 자사주 매입을 통한 급속한 수급 개선이 예상되며, 3) 5G가 IoT/메타버스 시대로 진입하면서 통신주 Multiple 확장 국면이 나타날 공산이 크고, 4) 인위적 요금 인하 권고 가능성이 희박하며, 5) 30% 대리점 지원금 추가 지원 허용에도 통신 시장 과열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 가능 성이 낮고, 6) 화웨이 부품 공급 우려로 호실적에도 상대적으로 주 가가 오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 자료에서는 LGU+ 목표가를 이전 수준으로 유지하지만 향후 실적/수급 추이를 보면서 LGU+ 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할 예정임을 미리 밝혀 둔다.
성향 감안 시 2021~2023년 이익/배당 모두 급증할 것
최근 LGU+는 과거와 달리 MNO M/S를 낮게 유지하고 있다. 단기 목표 성과 달성을 위해 불필요하게 과도한 비용을 지출하지 않겠다는 현 경영진 성향이 잘 드러난 결과다. 이러한 추세를 감안 할 때 LGU+는 2023년까지 이익 성장과 더불어 배당 증가가 지 속될 것으로 보인다. 완만하지만 가입자 M/S 성장이 지속되는 가 운데 5G 보급률 확대로 ARPU가 상승할 것이고 마케팅비용/감가 상각비 증가 폭을 상쇄하고도 높은 이익 증가를 나타낼 전망이기 때문이다. 배당성향이 상승 추세라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익/배당 증가로 인한 주가 상승이 불가피해 보인다.
실제 유동 물량 적음, 자사주 매입 시 주가 상승 동력 될 것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LGU+ 경영진은 5월 ESG 위원회가 신설 되었으며 향후 주주 환원과 관련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 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빠르면 6월 내 LGU+ 자사주 발표가 이 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6월 ESG 회의가 개최될 가능성이 높고 이 자리에서 자사주 매입이 결의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현 시 점에서는 현재 LGU+ 대주주인 LG㈜ 지분률이 38%에 달하며 외 국인 보유 지분율이 30%를 바닥으로 32%까지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장기적으로 헬로비전과의 합병을 염두에 둔 자사주 매입이 이루어질 것임을 감안 시 자사주 매입 규모는 3 천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유동 물량을 감안하면 이제부터 수급 이슈는 LGU+의 약점이 아닌 매수 추천 사유가 될 가능성이 높다.
참고: 하나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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