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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한국금융지주 주가 전망, 카카오뱅크 지분가치 분석

by 주식에대하여 2021. 7. 23.

일회성 비용 반영되지만 여전한 수익성

 

대신증권, 박혜진 애널리스트, 2021.7.20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5,000원, 업종 내 최선호주 유지

 

3분기 카카오뱅크 상장 시 공모가 밴드 중위 기준 지분법 매각익 5,000억원 가량 반영될 전망이며, 반영 시 연간이익은 1.3조원을 상회할 것. 일회성을 제 외하더라도 ROE 10%를 상회하는 동사의 어닝파워는 2022년에도 유지될 전 망.

 

 

최근 카카오뱅크 상장이 확정되며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따라 주가는 약 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분가치를 차치하더라도 커버리지 내 가장 높은 어닝파 워를 보유한 회사. 카카오뱅크 지분가치는 공모가가 아니라 카카오뱅크가 확 연한 차별화 영역을 증명할 때 반영될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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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21 지배주주 순이익 2,514억원(QoQ -37.4%, YoY -34.8%) 기록 전망

 

2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 2,618억원에 거의 부합할 전망. 2분기 일평균 거래 대금이 27.1조원으로 1분기 33.3조원 대비 -18.8% 감소함에 따라 브로커리 지 수수료수익은 1,208억원으로 1분기 대비 -24.4% 감소할 전망. WM수수료 수익은 랩어카운트를 비롯한 상품판매가 원활하나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ELS판매 위축으로 1분기 대비 20%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

 

 

IB수수료수익은 1,306억원(QoQ -22.1%, YoY +52.6%)으로 전 분기 대비로는 감소하나 전년 동기비로는 50%이상 증가하며 여전히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 수익의 감소는 1분기 휴즈게임즈. 하이퍼커넥트 등 굵직한 딜의 소멸이나 PF딜이 데이터센터, 물류센터 등 비주거용 뿐만 아니라 하이엔드 오피스텔위 주의 주거용딜 소싱이 증가함에 따라 비전통적 IB수익이 유지되면서 견조할 전망

 

각종 트레이딩 및 운용, 평가이익이 반영되는 상품운용수익은 2분기 금리변동 성이 증가하며 채권운용수익이 감소할 수 밖에 없고 라임, 젠투, 팝펀딩 등 사 모펀드 관련 충당금 적립이 550억원 반영되며 부진할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충당금 적립액이 100%에 육박하여 기초자산 평가여부에 따라 향후 환입될 가능성이 존재

 

<한국금융지주 분기실적>

 

추가 비용 인식에도 고수익성 지속 예상

 

이베스트증권, 전배승 애널리스트, 2021.7.14

 

2분기에도 고수익성 지속 예상

 

2021년 2분기 예상순이익은 2,676억원으로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 전망. 사 모펀드 배상관련 약 500억원의 추가비용 인식과 업황지표 둔화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이 익규모 축소가 예상되나 ROE 15% 이상의 고수익성 유지는 가능할 전망.

 

 

증시 거래대금 감소와 금리변동성 확대, ELS 신규발행 위축 등의 영향으로 한국투자증권 순이익(별도)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2,435억원으로 추정. 기타 자회사는 특이요인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파트너스의 경우 일부 투자자산 처분이익 발생 여지가 있음

 

21년 큰 폭의 이익성장 전망

 

2분기 수수료이익은 1분기대비 20%내외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에는 회복흐름을 예상함. 6월 이후로는 거래대금 회복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며 2분기 주춤했던 ECM부문 실적 또한 3분기 개선될 전망. 부동산 PF를 중심으로 IB수익의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의 금리변동성 축소와 증시여건 개선추세 감안시 운용이익 또한 회복 가능성 이 높아 보임.

 

 

또한 3분기 중에는 카카오뱅크 상장에 따른 지분율 하락으로 약 5,000억원 의 추가 수익 인식이 가능해 이익규모가 크게 확대될 전망. 2021년 일회성 이익을 제외해 도 순이익 규모가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여 큰 폭의 이익성장과 고수익성 시현이 가능 할 전망

 

<한국금융지주 분기실적>

<한국투자증권(별도) 분기 실적>

 

목표주가 140,000원, 최선호주 의견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140,000원과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함. PBR 0.9배 이하의 현 주가는 예상수익성 대비 저평가 정도가 크다고 판단. 최근의 주가조정을 매수기회로 활용 할 것을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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