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포집 핵심 소재 M/S 30%. (PER 3.6배)
한화투자증권, 전우제 애널리스트, 2021.7.23
2Q 영업이익 554억원. 사상 최대 실적
2Q 영업이익은 554억원(YoY +75%)로 컨센 +35% 상회했다. 2020년 에 기록한 최대실적(962억원)은 이미 상반기에 초과 달성했다. 1) 국내(본사) 가성칼륨 판가는 운임 상승 속도를 맞추지 못해 YoY 감 익했으나, 2) 중국 가성칼륨/염소 시황은 호황 지속, 3) MDF는 해외 경 쟁 수입가(+운임) 상승에 마진이 크게 상승했다(OPM 6% => 14%). 3Q 영업이익은 450억원(YoY +91%) 추정한다. 정기보수가 일부 진행 되는 비수기지만, 호황을 이어갈 전망이다.
<유니드 실적 추이 (컨테이너 운임 강세로, 본사 실적 부진)>
<원재료(Postash)가격 급등에 ASP 상승할 것으로 예상. 유니드는 5 월쯤 6 개월치 계약 했을 것>
<또한, 운임 상승에 2) MDF 수입가 상승하며, 국내 판가 인상되는 효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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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집(CCUS) 핵심소재 M/S 30%
신규 투자포인트로 탄소포집(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을 제시한다. 2030년 탄소저감과 2050년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신 재생발전의 확대와 탄소포집이 필수적이며, 부생수소 생산시, 1:10 비 중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제거에도 CCUS 기술이 적용된다. 세계 CCUS 시장은 현재 “습식” 방식을 사용중이며, 흡수제를 아민계 => 탄산칼륨계로 전환 중이다. SK머티리얼즈도 3월, 탄산칼륨 기술을 이전 받았다. 유니드는 세계 칼륨계(가성/탄산칼륨) 1위(M/S 30%)업체 이며, 현재 탄산칼륨 매출 중 약 10%가 탄소포집용으로 발생했다. IEA는 연간 이산화탄소 포집량을 2020년(0.4억톤/년) => 25년(3억톤) => 30년(8억톤) => 50년(57억톤)으로 전망하고 있다.
향후 9년간 시장 이 20배 커진다는 것이다(CAGR +36%). 탄소포집 비용도, 30$/톤(30년 목표)으로, EU 탄소배출권(70$/톤)보다 낮아 경제적으로도 우수하다. 지금이 신재생에너지보다, 2차전지보다, 빠르게 성장할 CCUS 산업 핵심소재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다.
<CCUS 관련>
<CCUS 기술 (산업체 배출가스 처리)>
<CCUS 포집비용과, EU/한국 탄소배출권 가격 추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만원(상향)
목표주가 11만원 => 14만원으로 상향한다. 2021년 PER은 3.6배, 2Q 인식한 부지 매각차익 제외 시 PER 4.7배 수준이다. 컨테이너 운임을 부담 중인데, 향후 운임 조정 시, 이익이 추가될 것이다. 1) 전 사업부(가성칼륨/염소/MDF) 호조로, 2021/22년 OP 추정치를 +34%/+27% 상향했으며, 2) 탄산칼륨이 탄소포집에 사용되어 수요가 급증할텐데, 2022년말 목표로 중국에 9만톤/년 추가 증설 중이다.
<유니드 실적 추이(연결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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