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단독주택 시장 10월에도 공급 확대 지속
2020년 10월 미국 주택공급 선행지표인 건축인허가는 계절조 정연환산(SAAR)기준 155만호 (시장기대치 156만호)를 기록 하며 전년 동월대비 3% 증가했고 전월 대비로는 Flat 했다. 단독주택 인허가는 112만호로 전년 동월대비 21% 증가했고 전월 대비로는 0.6% 증가했는데, 단독주택에 대한 수요가 여 전히 공동주택 대비 견조함을 시사했다. 10월 미국 주택공급의 동행지표인 주택착공은 153만호 (시장기대치 146만호)를 기록 하며 전년 동월대비 14% 증가, 전월 대비로는 5% 증가 시현 했다. 단독주택 착공은 118만호로 전년 동월대비 29% 증가했 고 전월대비 6% 증가하며 전월에 이어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코로나19 확산은 단독 주거 공간에 대한 수요 증가로 연결
올해 미국 단독 주택시장이 호조를 보이는 이유 중 ① 낮아진 조달금리 (미국 30년 모기지 평균 금리 연내 2.7~2.8% 밴드 유지 중)에 따른 차입 구매 수요 증가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분명하다. 다만 상대적으로 심각한 미국/유럽의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 시, ② 기존 메트로 시티 주거형태의 대표격인 공동주택보다는 독립적 주거공간인 단독주택에 대한 선호도 상 승이 단독주택시장 호황에 꾸준히 기여한다는 판단이다. 이는 과거와 달리 여가와 운동, 업무 모두를 주거공간에서 해소해야 하는 만큼 ‘공간에 대한 소유 욕구’가 단독 주택시장으로 이어 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국내 건설사 해외 단독 주택사업 확장 시 유리한 흐름 지속
국내 건설사 중에서는 GS건설이 연초 모듈형(프리팹) 단독 주 택 업체 단우드를 인수하며 유럽 단독 주택시장으로 사업 모델 을 확장했다. 단우드의 연간 매출은 4천억원 수준으로 아직까 지 전사 실적 기여도는 높지 않으나 향후 독일/영국을 필두로 유럽 단독 주택시장 침투가 가능하다면, 국내 종합 건설업 멀 티플 할인 요인인 ‘낮은 사업 가시성’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전 망이다. 추가로 GS건설은 브라질에서 자회사(이니마)를 통한 수처리 컨세션 사업을 수행 중이며 금일 또한 2.3조 규모 오만 해수 담수화 프로젝트(20년 운영)를 수주 공시하며 중동 향 파 이프라인 확장이 가능함을 보여줬다. 대형 건설사 중 최선호로 GS건설 지속 제시한다
국내 건설업체 중에서는 GS건설이 자회사를 통해 모듈형 주택사업 확대 중
국내 건설사 중에서는 GS건설이 연초 모듈형(프리팹) 단독 주택 업체 단우드를 인수하며 유럽 단독 주택시장으로 사업 모델을 확장했다. 단우드의 연간 매출은 4천억원 수준으로 아직까지 전사 실적 기여도는 높지 않으나 향후 독일/영국을 필두로 유럽 단독 주택시장 침투가 가능하다면, 국내 종합 건설업 멀티플 할인 요인인 ‘낮은 사업 가시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추가로 GS건설은 브라질에서 자회사(이니마)를 통한 수처리 컨세션 사업을 수행 중이며 금일 총 2.3조 규모 오만 해수 담수화 프로젝트 2건 (Ghubrah 3 + Barka 5, 3년 EPC 이후 20년 운영)를 수주 공시하며 중동 향 수처리 사업 확장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신사 업으로 체질 개선을 도모하는 GS건설을 대형 건설사 중 최선호로 지속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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