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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바이넥스 주가, 바이오 의약품 CDMO 사업

by 주식에대하여 2021. 6. 24.

◼ 합성의약품부터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까지 영위

1957년 설립된 합성의약품 제조, 판매 기업이면서 2009년 한국생산기 술연구원으로부터 송도공장을 위탁 운영하면서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을 시작함. 2015년 한화케미칼의 오송공장을 인수하면서 사업을 확장하였음. Nichi-Iko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독점 생산 계약으 로 2017년 일본에 이어 미국 FDA의 GMP 연내 획득을 목표로 함

 

◼ 기존 바이오 CDMO 사업에 신규 설비 가동에 따른 추가 성장

작년 기준 바이오의약품 사업은 전체 매출의 37%로 전년 대비 14% 증 가한데 반해 영업이익은 44% 성장하였음. 이는 CDMO 고객사의 파이 프라인 개발 단계가 진척됨에 따라 연속배치가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 임. 즉, 바이오의약품 CDMO사업의 성장은 영업이익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

올해는 유휴 설비였던 오송공장의 5천 리터를 2분기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며, 스푸트니크V 백신 생산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 작 년보다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바이넥스 주가 일봉

 

바이넥스 주가 주봉

 

바이넥스 매출, 영업이익률 추이

 

◼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 성장에 팬데믹 효과 추가

올해는 기존 바이오의약품 매출에 신규 오송 오천 리터 가동으로 작년 보다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함. 다만 지난 3월 판매 중지된 합성의약품 6개 제품과 32개사 수탁품목에 대한 식약처의 최종 조치가 남아있어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 상황이나 관련 제품의 매 출은 전체의 2% 수준이란 점에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 예상함

글로벌 CMO 시장

제약시장의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초기 생산비용 절감과 운영ㆍ관리 이슈로 제약회사들의 CMO 업체에 대한 위탁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 CMO 시장 규모도 점진적으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Frost&Sullivan에 따르면 글로벌 CMO 시장 규모는 2015년 726.7억 달러에서 연평균(15~20년) 8.4%로 성장하여 2020년 1,087억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체 글로벌 CMO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 위탁 생산의 비중은 2016년 기준 약 11%수준인 약 84.2억 달러이나 항암제,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등의 혁신적인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로 바이오의약품 위탁 생산의 수요는 더욱 커져 2024년에 32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바이오의약품 CMO 시장 수용 능력으로는 한계가 있어 각국의 CMO 기업들은 생산시설 확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와 기업 인수 합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의약품 생산 및 판매 사업부문

의약품 생산 및 판매 사업부문은 지난 1957년 창립 이래 지난 반세기 동안 우수한 치료제를 공급하여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해왔으며, 본 사업부문을 기반으로 2001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2002년에는 당사의 원료의약품 제조시설(BGMP시설)을 완공하여 자체기술로 원재료를 생산하게 되었으며, 특히 당사 주력제품인 비스칸엔의 원료 바실루스리케니포르미스균(Bacillus licheniformis)을 직접 생산하여 의약품, 식품, 동물약품을 제조, 판매함으로써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뿐 아니라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최근 급변하는 제약환경에 대응하고 선진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확보를 위해 미국 등 선진 GMP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케미컬의약품 생산시설을 구축하였습니다. 2010년 1월 착공을 시작하여 7월말 완공한 시설투자에서 당사는 cGMP 로드맵에 따라 최신 생산설비 및 자동화 물류 창고, 기타 효율성 있는 우수한 제조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엄격한 품질 보증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이를 글로벌제약사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 향후 해외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자료: 전자공시. 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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