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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LG유플러스 주가, 6월 중간 배당 분석

by 주식에대하여 2021. 6. 22.

LG유플러스는 모바일과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슈머 사업과  기업인프라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뉴딜 정책과 5G 기술 및 기반의 발전으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등 B2B 사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참고: 하나금융투자 발췌

 

매수/TP 18,000원 유지, 6월 중간 배당 받는 투자 추천

LGU+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12개월 목표가 18,000원을 유지한 다. 1) 높은 이동전화 매출액 성장과 더불어 강력한 비용 통제가 지속되고 있어 금년도에도 높은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됨

2) 이 익 성장 폭 및 배당 성향을 감안할 때 올해 DPS가 최소 550원에 서 최대 600원까지도 기대됨

3) 매출액 및 이익 성장률, 기대 배당수익률 수준으로 볼 때 과도한 저평가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나금융투자 주가 일봉

LG유플러스 주가 주봉

헬로비전 합병은 LGU+에 불리하면 추진할 이유 없어

LGU+가 자사주 취득을 공시한 이후 헬로비전 주가가 급등세를 시현하고 있다. 자사주 취득 목적이 LGU+와 헬로비전 합병 추 진 때문이며 곧 양사간 합병이 추진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했 다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최근 헬로비전 주가 급등으로 LGU+/헬로비전 간 합병이 단기 추진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 다.

이러한 판단을 하는 이유는 1) LGU+가 미디어사업자인 헬 로비전을 지배하는 것이 당분간은 법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고, 2) 아직은 인수 초기라서 M&A 이후 LGU+/헬로비전 간 시너 지를 크게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며, 3) 헬로비전 주가 폭 등으로 합병 비율이 LGU+에 불리해져 당장 추진할 이유가 없 고, 4) 합병 비용이 증가할 수 있으며, 5) 이번 자사주가 1천억 원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볼 때 합병 추진 시점이 임박했다 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디즈니와의 제휴는 LGU+에게도 긍정적

최근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디즈니사와 제휴 가능성 역시 헬로 비전 뿐만 아니라 LGU+에게도 호재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컨텐츠 보강을 통해 가입자 유치 및 ARPU 상승을 기대 할 수 있는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최근 컨텐츠업체와의 패권 싸움이 지속되는 양상인데 국내 컨텐츠업체로의 대가 인상 폭이 크지 않을 것이고,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까지 확보가 유 력해 짐에 따른 경쟁사대비 LGU+의 상대적 수혜가 기대된다.

 

6월 내 매수해 중간 배당 확보할 것을 추천

LGU+는 공시를 통해 금년부터 중간배당에 나설 것을 밝혔다. 중 간배당금은 전체 배당금의 40% 수준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그렇다고 보면 올해 6월까지 보유 시 일단 주당 200원 의 배당금 확보가 예상된다. 지난해 450원 기준으로 보면 이번 주당 중간 배당금이 180원일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올해 배당금 이 늘 가능성이 높다고 경영진이 언급해 온 상황이기 때문이다. 최근 단기 주가 하락으로 중간배당수익률이 1.4%, 기말까지 합치 면 3.7%에 달하는 기대배당수익률이 전망되는 상황이다. 2분기 실적도 우수할 것임을 감안 시 어닝 시즌에 돌입하기 전인 6월 내 중간배당을 확보하고 실적 시즌을 맞이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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