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주가, 주요 아티스트 활동 추정 분석

적정주가 산출 방법

굵직한 M&A 이벤트와 MSCI 수급 이벤트가 소화되며 동사 주가 상반기 크게 아웃퍼폼함 

콘서트 완전 재개를 가정한 동사의 2022년 연결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1.3조원(+27.6% YoY)과 3천억원(+70.1% YoY)으로 추정함 

당사의 적정주가 26만원은 2022년 당기 순이익의 50배를 적용한 것. 투자자들의 의견처럼 동사를 플랫폼 사업자로 규정하는 바에 맞추어 플랫폼 밸류에이션을 활용함. 적정주가가 내포하는 시가총액은 10조원

투자자들이 플랫폼에 대해 우호적인 이유는 아티스트의 직접 활동이 부재하더라도 기저가 되는 실적이 두터워지는 데 있다고 판단됨

 

 

1분기 엔터 3사 실적에서 오히려 이러한 부분이 돋보였음. 아티스트 활동 크지 않았음에도 하이브와 유사한, 기저 실적 커지며 실적 서프라이즈 기록. 증명된 실적에 기반한 밸류에이션 갭 축소가 필요한 상황

특히 에스엠이 불러온 지분 매각 소식은 하이브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는 엔터 3사의 M&A 시장에서의 기업 가치를 상기시킬 것

엔터 3사 대비 동사의 밸류에이션 매력 높지 않은 시기로 판단 ,Hold 투자의견을 유지함

 

하이브 주가 일봉

하이브 주가 주봉

하이브 주요 아티스트 활동 추정

자료: 메리츠

하이브 목표주가

자료: 유진

 

놀라운 BTS 효과

5/21 일 BTS 의 디지털 싱글 ‘Butter’가 공개되었는데 공개된 지 하루도 안돼서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고,5/23일 빌보드 4관왕에 오르면서 한층 높아진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했다. 6/13-14 일 예정된 온라인 팬미팅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최소 2 회의 온라인 콘서트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작년 6 월 76 만명, 10 월 99 만명의 모객을 동원하며 관객 동원력이 꾸준 히 상승해왔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50 만명의 모객을 가정해도 팬미팅 티켓 매출로만 최소 200 억 이상은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오프라인 공연 재개 시점은 올해 4 분기 로 보고 있는데, 위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MD 판매 전략이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위버스가 보여주는 큰 그림

위버스의 성장은 이제 시작이다. 하반기 블랙핑크를 시작으로 YG 와 이타카홀딩스 아티스트 의 위버스 입점이 예상된다. 내년 1분기에는 위버스-브이라이브의 통합 플랫폼이 출범할 예정 인데, 3 천만명의 MAU가 활발하게 사용하는 브이라이브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관해 플랫폼 내 체류시간을 늘려 코어 팬덤 락인 효과를 강화할 것이다.

 

강력하게 준비하는 하반기 올해 하반기에는 일본에서 보이그룹이, 한국에서는 걸그룹이 데뷔를 준비 중이고, 내년에는 미국향 보이그룹의 데뷔를 계획 중이다. 아티스트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위버스의 성장에 더해 올해 이타카홀딩스 인수효과가 반영되며 매 분기 우상향 하는 실적을 전망한다. 오프라인 활동 재개 시 펜트업 수요가 가장 크게 나타날 사업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