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기업
카이노스메드는 파킨슨병 치료제 연구 개발 기업으로 2021 년 하반기 미국 FDA에 파킨슨병 치료제(KM-819)의 임상 2상 IND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 은 증상 완화제만이 존재하는 시장으로 KM-819의 임상 2 상 착수 및 승인시 기술이전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파 킨슨병 치료제는 개발 단계인 만큼 다양한 기전을 갖고 있는 데, KM-819의 경우 FAF1 단백질 과발현 억제 기전인 반 면, 경쟁사(Biogen, Sanofi 등)의 파킨슨병 치료제 기전은 알파-시뉴클라인 응집저해이다.
2021년 2월 Biogen의 Cinpanemab과 Sanofi의 Venglustat은 치료 방식의 유효성 입증이 부족하여 임상 2상을 포기하였다. 경쟁사들은 치료 제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FAF1 단백질 억제 기전인 KM-819의 미국 임상 2상에 관심을 기울일 시기라는 판단 이다.
카이노스메드 주가 일봉
카이노스메드 주가 주봉
KM-023 중국 판매에 따른 로열티 수익 전망
카이노스메드의 KM-023(ACC007)은 지난 2014년 중국 제 약회사 장쑤아이디로 기술 이전된 에이즈 치료제이다. 장쑤 아이디는 2021년 하반기 ACC007에 대한 품목 허가 및 판 매를 목표하고 있다. ACC007는 NDA승인 시 중국 내 최초 국산화된 경구용 에이즈 치료제로서, 카이노스메드는 일정 매출의 로열티 수익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장쑤아 이디는 KM-023의 중국 내 판권만을 이전 받았으며, 향후 이머징 시장은 카이노스메드와의 JV설립(Kaidea Global)을 통해 공동 진출할 전망이다.
자료: 하나
KM-819 다계통위축증(MSA)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 KM-819는 희귀 신경 퇴행성 질환인 다계통위축증 적응증 에도 효능을 확인 받아 국내 임상 2상을 준비 중이다. 다계 통위축증은 파킨슨병과 같은 뇌 퇴행성 질환으로 긍정적인 임상 2상 결과는 향후 파킨슨병 임상 시험에도 긍정적 데이 터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다계통위축증은 희 귀 질환으로 분류되며 임상 2상 성공시 조건부 허가가 전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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