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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루트로닉, 레이저 피부 미용 의료기기 관련주

by 주식에대하여 2021. 6. 5.

레이저 강자에서 미용 의료기기 강자로

루트로닉은 1997년에 설립된 미용 의료기기 기업. 2016년부터 3년간 신제품 출시가 없었으나 연간 150억원이 넘는 R&D비용 집행. 2019년부터 Clarity II/Accufit/Hollywood Spectra 출시했으나 2020 년 상반기 COVID19 펜데믹으로 인하여 제품 판매 부진.

 

 

2021년은 COVID19 영향이 없는 영업 환경 속에서 매출 확대가 가능. 이와 더불어 신제품 효과로 인한 이익률 개선도 기대. 1Q21 장비 평균 ASP 는 4,500만원 수준으로 2019년 대비 13% 상승. 2021년도 GPM은 60%로 전년 대비 5%p개선

루트로닉 일봉

루트로닉 주봉

해외 법인 영업망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 모멘텀 확보. 해외 영업망을 직접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매출 레버리지가 가능하고 현지 시장과 빠른 피드백이 가능한 것이 장점

 

 

2019/2020년 재무제표를 회계처리 오류 수정으로 정정. 자산화된 개발비를 330억원 가량을 상각하고, 240억원의 매출채권을 상각 처리. 1분기말 기준 개발비 잔액은 76억원/매출채권은 178억원 수준. 2021년1분기 상각된 매출채권이 환입(별도 기준)될 정도의 Big Bath를 통해 재무 건전성 제고

 

투자의견 BUY. 목표가 18,000원 커버리지 개시. 21-22E PER 775원에 Target Multiple 23배 적용. 2023년까지 미용 의료기기 시장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는 매출 성장률 25%로 성장 전망

 

높은 ASP의 신제품과 코로나 회복으로 해외 매출 성장 및 영업이익 흑자 달성 기대

 

미국/독일의 경우 COVID19로 인한 락다운이 해제 후 신제품 효과로 인한 매출 성장이 본격화 될 것. 미국법인의 경우 해외법인 영업인력 확보 의 수혜로 견조하게 매출 성장 중.

 

 

미국은 클라리티2, 헐리우드 스펙트라 등 신제품을 우선적으로 투입하여 매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어 2020년 대비 50% 성장한 516억원 전망. 독일 또한 지니어스 등 기존 제품군 대비 ASP가 2배 가량 증가한 고마진 제품 출시로 매출 확대 기대(93억 원). 따라서 해외법인의 경우 고마진 제품 위주의 판매 증가로 인해 Turnaround가 가능한 한 해가 될 것

 

일본 법인의 경우 매출이 전년대비 3% 감소한 28억원(내부 관리 회계 기준). 일본 백신 접종률 5.2% 수준(1회 기준)으로 기타 선진국 대비 낮 은 수준, 코로나 영향 지속. 일본의 경우 7.23일 도쿄 올림픽 개최를 위해 확진자 수 감소 시급, 3번째 긴급사태 발령

 

고양시 4월 의료기기 수출액은 1,033만 달러(약 110억원) 수준으로 역대 최대 수출 금액을 기록하여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매출액 기준 28% 성장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R&D의 결실을 맺을 2021년

2016년 Picoplus 이후로 루트로닉은 3년간 신제품 출시가 없었음. 2017년부터 3년간 500억원을 집행. Clarity2/Genius 등 5개 제품을 출시 하였음.

 

 

Derma V로 기존에 없던 혈관 치료 분야 포트폴리오를 추가하였으며 매출액 비중이 낮던 체형 관리 카테고리를 추가하며 기존 제품 점 유율 침투 없이 매출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신제품을 출시하던 2014-16년 3년 연평균 성장률은 18%를 기록. COVID19로 기저효과 를 고려한다면 2021년 매출액 1,445억원 전망 (+25% yoy).

 

2021년에는 기존의 강점을 가지고 있던 레이저를 기반으로 한 혈관 치료 전문 제품인 Derma V를 개발. 2021.05월 FDA승인을 받음. 경쟁 제 품은 Candela의 V Beam 시리즈와 Cutera의 Excel V. 루트로닉은 레이저 기반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미용 치료 카테고리를 지속적으 로 확장하여 안정적인 매출 락바텀 확보 가능. Laser 제품군의 지속적인 출시는 기업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중요할 것으로 판단

 

또한 Clarity 2/Accufit 등 기존 레이저 장비 ASP 대비 2배 비싼 가격대로 출시하여 GPM 개선에도 영향

 

투자의견 BUY. 목표 주가 18,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는 2021-22년 평균 EPS에 Target PER 23배를 적용. 동일 기간 컨센서스 기준 글로벌 Peer 대비 20% 할인

 

 

당사는 1) COVID19 펜데믹으로 지연된 신제품 출시 효과, 그리고 2)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기업 출신 인력을 확보한 해외 법인을 직접 갖추었 으며 영업 레버리지를 낼 수 있는 영업 환경을 구축, 3) 높은 ASP의 신제품과 소모품 탑재 신제품 출시로 인한 마진 확대가 실적으로 이어지는 한 해가 될 것. 또한 중장기적으로 치료 분야/체형 관리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BUY 의견 제시

 

Risk 요인은 중저가 제품 시장의 견조한 성장으로 인하여 시장 잠식

 

참고: K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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