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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펄어비스, 게임 관련주, 검은사막 북미, 유럽 직접 퍼블리싱

by 주식에대하여 2021. 6. 5.

펄어비스는 2010년 9월 설립되어 2017년 9월에 상장된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업체. 2020년 매출액 4,888억원 이며 국내 매출 약 23.0% 및 해외 매출 약 77.0%로 구성. 우수한 개발력과 동사의 주요 제품군인 검은사막 IP를 바탕으 로 온라인/모바일/콘솔/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라인업 보유

 

 

붉은 사막도 기대되지만 높은 valuation은 부

펄어비스에 대한 투자의견 Hold를 유지. 연말 출시를 준비 중인 ‘붉은사막’ 이 기대되는 신작이지만, 기존 ‘검은사막’의 매출 하락세.

 

2021년 영업이 익은 전년대비 역성장할 전망이며, 2021년 PER은 31.9배로 경쟁사(엔씨소 프트 22.2배, 컴투스 12.3배) 대비 높은 수준 지난 2월부터 검은사막 PC버전의 북미/유럽을 직접 퍼블리싱하면서 2분기 이후 매출 성장이 나타나겠지만, 다른 지역과 모바일 버전의 매출 하락세가 나타나며 2021년 3분기까지 실적은 부진할 것.

 

펄어비스 일봉

펄어비스 주봉

 

2021년 영업이익은 1,512 억원으로 전년대비 3.9% 감소 예상 ‘붉은사막’은 여름에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될 예정. 연말 출시를 위한 준비 가 차근히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아직 출시까지 시기가 많이 남아있어 모멘텀을 받기에는 이르다고 판단.

 

 

다만, 목표주가를 기존 48,000원(액면분할 반영)에서 55,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 산정 기준 연도를 기존 2020년에서 2021년으로 변경하였기 때 문. 4분기 출시할 ‘붉은사막’이 성공한다면 2022년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예 상되며 2022년 실적 추정치를 크게 조정하지 않음

 

부진한 1분기 실적 기록

펄어비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009억원(-24.2% y-y, -4.5% q-q), 영 업이익 131억원(-71.7% y-y, -34.5% q-q)을 기록.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 서스 277억원을 하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임. 북미/유럽 PC버전의 직접 퍼블리싱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게임 매출이 363억원(-14.0% q-q)으로 하 락세가 지속되고 있고, 인력 증가와 전직원 연봉 인상으로 인건비가 상승하 며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부진

 

참고: NH

 

검은사막 온라인 북미/유럽 경우 2분기부터 자체 서비스 전환 관련 온기 반영 효과 및 매출 이연에 따른 효과가 중첩되면서 분기별 매출 증가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관련 매 출액은 1분기 14십억원에서 2분기 27십억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하고, 3분기도 28십억원 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다만 북미/유럽을 제외한 기존 검은사막 온라인 및 콘솔 매출 분기별 성장성이 20년 2분기 이후 둔화되고 있는 추이를 감안할 때 붉은사막 신작 출시 전인 올해 2분기와 3분기 영업이익은 25십억원 전후로 추산

 

붉은사막 추가 인게임 영상은 올해 여름 공개를 목표, 메타버스 게임으로 개발 중인 도깨비 인게임 영상 공개시기는 붉은사막 영상 공개 이후로 예상하며 구체적으로 올해 3분기 이후 가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

 

 

우선적으로 붉은사막 인게임 영상 추가 공개로 게임 퀄리티 업 그레이드가 확인된다면 동사 기업가치가 가시적으로 레벨업 될 것으로 판단, 붉은사막 4Q21E 패키지 판매는 4.5백만장으로 추정치에 반영 중이며 이는 콘솔 3백만장과 PC 1.5 백만장으로 구분

 

게임 이외 동사 차세대 자체 엔진 기술 등을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가능성도 긍정적 으로 조망, 하반기로 갈수록 동사 투자매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

 

참고: K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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