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머티리얼즈 주가, 반도체, LED, 태양광 화학 촉매 업체

약점이 없다

 

신한금융투자, 김찬우 애널리스트, 2021.8.2

 

반도체, LED, 태양광, 화학 촉매 업체

 

금속화합물 판매를 영위하는 업체다. 사업부는 반도체, LED, 태양광, 촉매로 나뉘어있다. TMA 생산 능력이 뛰어난 업체이며 해당 소재는 글로벌 경쟁사(미국, 유럽)가 3개 밖에 없다. 2020년 사업부별 매출액 은 반도체 49%, LED 23%, 태양광 16%, 석유화학 1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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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영업이익 184억원(+296% YoY) 전망

 

2021년 매출액 811억원(+74.4%, 이하 YoY), 영업이익 184억원 (+296.0%)가 전망된다.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반영되며 영업 이익률이 전년대비 +12.7%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목해볼 포인트 는 1) 반도체향 소재 공급 본격화, 2) 태양광 시장 성장, 3) 메탈로센 촉매 시장 진출이다.

 

 

2020년 초부터 삼성전자향으로 신규 소재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3개 가량의 소재를 공급하고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공급량을 꾸준히 늘려 가고있다. Kioxia, TSMC, UMC 등으로도 소재를 공급하고있어 고객 사 다변화 및 제품 M/S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21년 프리커서 매출 은 391억원(+72.2%)가 예상된다.

 

태양광 업체들로도 소재를 공급하고있다. 고효율 PERC 태양광 패널 에 쓰이는 TMA 소재를 공급하고 글로벌 M/S를 50% 확보했다. 신 재생 에너지에 대한 수요도 늘고 고효율 PERC 패널 침투율도 높아지 고 있다. 태양광 시장 성장 플러스 알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 업체들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메탈로센 촉매를 사용 하기 시작했다. 글로벌 TMA 업체들이 현재 대부분 촉매용으로 소재 를 생산 중이며 20년 기준 시장점유율은 0.5% 수준으로 향후 공략 해 나갈 시장이 매우 크다.

 

본격적인 성장 궤도

 

 

신사업 성장 기대감 뿐만 아니라 숫자가 좋아지는 중이다. Mini LED, Micro LED, QNED 등 다양한 모멘텀을 지닌 LED 사업부가 가장 평 이해 보일 정도다. 약점이 없어보인다. 전년대비 크게 개선되는 매출 액, 전방시장 전망을 고려했을 때 기대되는 부분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