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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라온시큐어, CBDC 디지털 화폐 관련주, 백신여권 전망

by 주식에대하여 2021. 6. 4.

기업 개요: 모바일 보안 솔루션의 최강자, 라온시큐어

라온시큐어는 2000년에 상장한 물리 보안 업체 테라움㈜이 2012년에 정보 보안 업체 루 멘소프트를 흡수합병 하면서 출범한 ICT 통합 보안 기업임.

 

 

모바일 환경에서의 필수 통합 보안 솔루션 4종(모바일백신, 모바일암호인증, 가상키보드, 모바일단말관리)를 확보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통합보안 솔루션 제품 라인업을 국내 고객사(500개 이상)에 제공하고 있음.

 

라온시큐어 일봉

 

라온시큐어 주봉

투자포인트①: 모바일 신분증의 확장성은 무궁무진

라온시큐어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확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

 

 

모바일 신분증 시장을 통한 확장성은 이제 시작이긴 하지만 향후 성장성 및 수익성은 매우 클 것 으로 예상.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새로운 모바일 환경 속에서 올해 동사가 진행중인 ‘모바 일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신원인증을 위한 ‘모바일 신분증’ 도입 시기가 빨라질 것. 특히 모 바일 신분증의 경우 모바일 신분증 속에 출입통제ㆍ시스템 로그인ㆍ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될 수 있어 확장 가능성이 클 수 밖에 없음. 최근 백신역권 및 모바일 사원증으 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

 

투자포인트②: 사설인증서 시장 성장 기대

필자는 라온시큐어의 ‘원엑서스CX’가 사설인증서 시장과 더불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2020년 공인/사설 인증서 시장도 전년대비 높은 성장(YoY 약 11.1%)을 기록할 것으로 추 정되며, 특히 2020년 12월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올해도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

 

투자포인트③: 해외에서 먼저 찾는 라온시큐어의 보안솔루션

올해 1월 라온시큐어는 스마트워크 보안 플랫폼 ‘원가드(OneGuard)’가 구글의 ‘안드로이 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디렉토리’에 국내 최초로 등재되었다고 발표.

 

 

최근 일본 및 미국의 업체들이 먼저 동사의 보안솔루션에 대한 수요 요청이 들어오고 있어, 올해 성장 기대.

 

모바일 보안 솔루션의 최강자 : 라온시큐어

 

동사는 FIDO(Fast Identity Online) 생체인증 분야의 선구자로, 2015년 글로벌 생체인증 협 의기구인 FIDO 얼라이언스로부터 세계 최초로 FIDO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FIDO 기반 다채널 사설인증 플랫폼 ‘원패스(OnePass)’를 제공하여 현재 모바일 보안 솔루션 생체인증 시장에서 약 80%의 점유율을 확보 중이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인증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최근 관공서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DID(Decentralized Identity, 분산신원증명) 플랫폼 ‘옴니원(OmniOne)’의 공급 사업을 차례로 수주하며 적용되 는 서비스의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2020년 품목별 매출비중은 모바일보안 42.8%, PC보안 12.6%, 통합접근관리 11.2%, 유비쿼 터스PKI 3.6%, 기타 29.8%이다. 주주 구성은 최대 주주인 이순형 대표이사 외 3인이 19.6% 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타 주주가 80.4%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국내 보안시장은 꾸준한 성장 지속 중

2019년 국내 정보보안시장 규모는 3.6조원으로 전년대비 17.4% 성장했다. 크게 두 개 부문 으로 분류되는데, 정보보안시스템 개발 및 공급 시장이 2.2조원으로 전년대비 5.5% 성장했고, 정보보안 관련 서비스 시장은 1.4조원으로 전년대비 42.5% 성장했다. 특히 정보보안 관련 서 비스에서 ‘보안 교육 및 훈련 서비스’ 분야의 매출이 높은 성장세(YoY +675.2%)를 보였는데, 이는 ISMS 의무화 대상자 확대에 따른 보안 교육 및 훈련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모바일 신분증의 확장성은 클 수 밖에 없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에 따라 기업의 정보보안 및 각종 사이버보안 위협 대 응의 필요성이 크게 증가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이른바 '온택트(On-tact)' 시 대가 도래했다.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거래의 신원 인증이 부각되었고, ② 21년만에 공인인증서가 폐지되는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대체 인증 수단 필요성도 대두 되고 있고(사실인증서), ③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 계획’에 따른 디지털 증명서 도 확산될 전망이다(도표9 참조).

 

모바일 신분증의 확장 사례로 백신여권도 있음

 

최근 백신 접종을 시작한 선진국들은 ‘백신 여권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백신여권’이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카드 형태로 코로나19백신 접종 사실 등을 담은 여권을 말한 다.

이미 선진국들은 해외 출국의 필요성이 높은 출국자들에게 우선적으로 백신 접종을 시행하 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 역시 질병관리청에서 필수적인 공무 출장이나 파병 및 긴급한 경제 활 동이 요구되는 출국자들에 우선 접종을 시행키로 발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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