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에너지 사업 호조에 본업 우려는 제한적
양극재 사업의 호조는 기정사실이다. 전방 수요의 성장과 고객사들의 요청에 따라 국내 설비가 풀가동되고 있다. 7~8월까지 판가 인상 효과 가 반영되면서 3분기 양극재 실적은 매출 4,325억원(+151.8% YoY, +24.7% QoQ)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음극재도 긴 부진에서 탈출 했다.
7월 중 판가 인상이 진행되면서 수익성이 하이싱글 수준으로 회 복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조흑연 공장 완공으로 고객사들의 음극재 관 련 수주 요청도 다수 진행 중이다. 아직 수주로 확정된 물량은 없어 하반기까지 음극재 물량은 flat한 수준이지만 성장 포텐셜이 확보되고 있다.
<사업부별 실적 추이 및 전망>
3분기 최대 우려는 그룹사의 셧다운에 따른 본업(내화물/라임) 부진이 었다. 다만 라임 케미칼의 경우 9월 2주 정도 영향에 그치고 정상 가 동을 시작했다. 내화물의 경우 4분기까지 영향이 이어지겠으나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결과적으로 3분기 실적은 매출 7,924억원(+56.9% YoY, -1.3% QoQ), 영업이익 580억
원(+84.2% YoY, +5% QoQ)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
<12개월 선행 PER 밴드 차트>
<향후 실적 전망>
음극재 밸류는 아직 반영 전
2차전지용 음극재 사업은 동사가 오랫동안 영위한 제품이지만 중국발 경쟁 심화에 따라 경쟁력을 의심 받고 있었다. 제품 스펙 변화가 적어 원료 소싱 능력을 통한 가격 경쟁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올해초 인조 흑연 공장 완공 후 연속흑연화로 공법 도입을 통해 중국계 제품과 경 쟁할 수준으로 생산성을 개선하고 있다.
향후 인조+천연+저팽창 흑연 의 종합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음극재 시장도 공격적인 수주 확보가 기대된다. 만약 장기공급계약으로 대형 고객이 확보된다면 새로운 주 가 레벨 업 트리거로 작용하겠다.
목표주가 20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0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그룹사와 연계한 해외 거점 진출 전략이 미국 IRA 등의 법안과 공조하고 있다. 양극재 현지화가 반영되면서 과거 고점 밸류에이션으로 회복했다. 향후 추가 적인 밸류에이션 트리거는 음극재나 신규 고객 확보에 달려있다.
<목표 주가 산정 테이블>
신한투자증권, 2022.10.18
3분기 에너지 사업 호조에 본업 우려는 제한적
양극재 사업의 호조는 기정사실이다. 전방 수요의 성장과 고객사들의 요청에 따라 국내 설비가 풀가동되고 있다. 7~8월까지 판가 인상 효과 가 반영되면서 3분기 양극재 실적은 매출 4,325억원(+151.8% YoY, +24.7% QoQ)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음극재도 긴 부진에서 탈출 했다. 7월 중 판가 인상이 진행되면서 수익성이 하이싱글 수준으로 회 복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조흑연 공장 완공으로 고객사들의 음극재 관 련 수주 요청도 다수 진행 중이다. 아직 수주로 확정된 물량은 없어 하반기까지 음극재 물량은 flat한 수준이지만 성장 포텐셜이 확보되고 있다.
<2024년 포스코케미칼 매출액 컨센서스>
3분기 최대 우려는 그룹사의 셧다운에 따른 본업(내화물/라임) 부진이 었다. 다만 라임 케미칼의 경우 9월 2주 정도 영향에 그치고 정상 가 동을 시작했다. 내화물의 경우 4분기까지 영향이 이어지겠으나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결과적으로 3분기 실적은 매출 7,924억원(+56.9% YoY, -1.3% QoQ), 영업이익 580억원(+84.2% YoY, +5% QoQ)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4년 PER>
음극재 밸류는 아직 반영 전
2차전지용 음극재 사업은 동사가 오랫동안 영위한 제품이지만 중국발 경쟁 심화에 따라 경쟁력을 의심 받고 있었다. 제품 스펙 변화가 적어 원료 소싱 능력을 통한 가격 경쟁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올해초 인조 흑연 공장 완공 후 연속흑연화로 공법 도입을 통해 중국계 제품과 경 쟁할 수준으로 생산성을 개선하고 있다. 향후 인조+천연+저팽창 흑연 의 종합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음극재 시장도 공격적인 수주 확보가 기대된다. 만약 장기공급계약으로 대형 고객이 확보된다면 새로운 주 가 레벨 업 트리거로 작용하겠다.
목표주가 20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0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그룹사와 연계한 해외 거점 진출 전략이 미국 IRA 등의 법안과 공조하고 있다. 양극재 현지화가 반영되면서 과거 고점 밸류에이션으로 회복했다. 향후 추가 적인 밸류에이션 트리거는 음극재나 신규 고객 확보에 달려있다.
한화투자증권,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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