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과 같은 빅히트 뮤직 소속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3주 연속 진입했다는 소식입니다. 6월 29일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3일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5월 31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에 5위로 진입한 이후에 3주 연속 차트인을 유지했다고 하네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그룹이름이 가지는 의미는?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다섯 멤버로 구성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뜻으로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밝고 건강한 아이돌 그룹이다. 한편, 그룹이름의 약칭은 TXT 입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두번째 정규앨범 '혼돈의 장: FREEZE'에 대한 자세한 앨범소개는 아래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ibighit.com/txt/kor/discography/detail/the_chaos_chapter_freeze.php
각 멤버들에 대하여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준
프리스타일을 잘하며 춤 실력이 상당하다. 키도 크고 다리 길이가 상당해서 춤선이 시원하고 깔끔한 게 특징이다. 단독 브이앱으로 댄스의 정석을 진행하는데,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 기존 여러 안무에 대한 어느 정도 이상 습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팬들이 요청하는 춤은 잘 모르더라도 짧게라도 꼭 춰주는 편이다. 특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멤버이다. 정규 1집 수록곡 20cm에서 잘 드러나는데, 도입부의 애드리브를 담당했다. 랩을 자주 담당하며 랩을 할 때 발음이 정확한 편이다. 사실상 거의 유일하게 랩을 담당하는 멤버라고 봐도 무방하다. 또 상당히 쫄깃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미니 2집 수록 "샴푸의 요정" 리메이크에서는 첫 랩 메이킹을 선보였다.
수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서 유일하게 공식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정확한 포지션 구분이 따로 없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서는 주로 서브보컬 포지션을 맡고 있다. 가끔 랩도 하지만, 거의 하지 않는 편이다. 리더를 뽑기 위해 연습생 시절 한 명씩 돌아가며 리더를 해보았고, 회사 직원들의 리더 평가 결과 모두가 수빈을 선택하여 최종 리더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팀 내에서 가장 섬세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팀 내에서 두번째로 낮고 잔잔한 음색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범규와 비슷한 파트를 부르는 경우가 많다. 타이틀곡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음색 자체가 곱고 예쁜데다 가성을 잘 활용해서 보컬 파트를 담당할 때도 많다. 얼굴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동글동글하면서도 순둥순둥한 느낌이다. 살짝 보이는 속쌍꺼풀에다 끝이 올라간 입꼬리와 계란형보다 얄팍한 얼굴형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대로 눈썹 산이 짙고 삼백안이 보일 때도 많아 각도와 표정에 따라 이미지가 매우 달라진다.
범규
팀에서 가장 낮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30], 거의 대부분의 곡에서 도입부를 담당한다. 차분한 중저음의 음색이 강점이다. 2020년 10월 26일 공개된 타이틀곡 ‘5시 53분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를 들어보면 높은 음을 부르는 다른 멤버들과 보컬 합이 잘 맞는 것을 알 수 있다. 콧선, 턱선, 옆선 등 얼굴에 존재하는 모든 선들이 날렵하다.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젖살이 많았던 데뷔 직후에도 유난히 유려하고 날렵한 선을 지니고 있었다. 속눈썹이 위아래 모두 빼곡하고 길어서, 눈을 더 돋보이게 한다. 특히 눈을 감거나 아래를 볼 때 속눈썹이 무척 잘 보이는데, 한눈에 봐도 길다는 걸 느낄 수 있을 정도이고 눈이 굉장히 크다. 눈썹이 진하고 올곧게 뻗어있어서, 앞머리 유무에 따라 이미지가 확 바뀐다. 헤어밴드나 캡모자를 써서 눈썹이 보일 땐 좀 더 강하고 센 비주얼이고, 앞머리를 내렸을 땐 귀엽고 예쁜 비주얼이다 이목구비가 굉장히 화려하지만 잘 어우러진다. 이목구비가 모두 화려한데도 오묘하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는 얼굴이다.
하지만 스타일링에 따라서 귀엽다기보다는 날카로워 보이는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캐스팅으로 빅히트에 입사했다. 대구에서 캐스팅을 당한 뒤 서울에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말을 들었는데, 시험 기간이라 못 간다고 하니까 소속사 직원이 업무로 인해 서울로 돌아갔다가 범규의 오디션을 위해 다시 대구로 내려왔다고 한다. 그때 “아, 이건 뭔가가 있다.” 는 느낌을 받았다고.
태현
청량하고 시원한 음색을 가지고 있으며, 고음을 낼 때 듣기 좋게 부드럽게 음을 올린다. 또한 성량이 크고 라이브 실력이 뛰어나다. 이러한 음색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추구하는 음악과 잘 어울려서 후렴구를 담당할 때가 많다. 태현의 Over and Over Again 커버 영상. 특유의 달콤한 음색과 넓은 음역대, 감정표현이 잘 드러나는 영상이다.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와 셜록 커버 무대에서 종현과 유사한 창법을 구사해 주목을 받았다. 사실 보컬뿐 아니라 춤도 잘춘다. 캐스팅을 셀 수도 없이 많이 받았다고 한다. 한림예고 입학식 때 명함을 20개씩 받기도 했다고... 대중들 뿐만 아니라 기획사의 신인개발팀들이 봐도 월등한 외모임을 알 수 있다. 멤버들은 태현을 그릴 때 항상 눈을 엄청 크게, 코는 엄청 높게, 크게 그린다. 어렸을 때 촬영한 CF, 중학교 졸업사진 등을 봐도 얼굴이 그대로임을 알 수 있다.
휴닝카이
청량하고 달콤한 음색을 가지고 있으며, 성량이 크고 라이브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 이러한 음색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추구하는 음악과 잘 어울려서 후렴구를 담당할 때가 많다. 태현과 함께 그룹에서 막내다. 나이처럼 웃음도 많고 평소에 애교가 굉장히 많다. 멤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귀여운 막내로 보이지만, 무대에 서면 진지하고 멋있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수빈은 휴닝카이를 천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했을 때, 휴닝카이처럼 착하고 귀여운 애들이 수고했다면서 안아주는 모습을 보고 영혼이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연준도 TO DO에서 '겁나 귀엽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성격 자체가 애교가 많고 다정다감하다.
얼굴에 점이 많다. 본인도 매력 포인트를 목에 있는 큰 점으로 꼽았다. 닮은꼴로 피터팬, 사슴, 유니콘, 펭귄 등이 있으며, 깔끔하고 단정한 외모로 무신사 모델상이란 말이 나오는 것을 멤버들과 함께 알고 있다고 한다. 데뷔했을 때는 정말 반죽한 밀가루 같은 얼굴이었지만, 활동을 거듭할수록 성숙해지고 다듬어지고 있다. 얼굴만 변한 게 아니라, 연습생이 된 이후 키도 20cm 가까이 자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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