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담 평점 줄거리 주연배우 소개 (스포없음)

워너브러더스의 DC 히어로 영화 ‘블랙아담’이 19일 개봉 했습니다. 기다렸던 영화가 국내 개봉을 했습니다. 바로 드웨인 존슨의 '블랙아담'입니다. 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블랙아담(감독 자움 콜렛 세라)은 6만7568명이 봤는데요. 누적관객수는 6만8816명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5000년 전 고대 국가 칸다크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드웨인 존슨)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입니다. DC 확장 유니버스의 11번째 작품이다. 개봉 8일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앞으로 흥행 열풍을 예고한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블랙아담 영화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DC 확장 유니버스에 속하는 블랙아담의 단독 영화이자, 영화 샤잠!의 스핀오프입니다. 조커 이후 DC의 두 번째 슈퍼 빌런 출신 캐릭터 단독 영화화이며, DC 확장 유니버스 기준으로는 최초라고 할 수 있어요. 주연이자 제작자인 드웨인 존슨의 언급에 의하면 현재 임원진이 물갈이 되어 개편된 DC 확장 유니버스에는 새로운 스토리 방향성이 정해졌는데, 본작이 그 떡밥을 위한 페이즈 1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DC 확장 유니버스 새로운 스토리 방향성을 알기 위해서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네요.

 

시놉시스를 살펴볼까요.

 

누구도 막을 수 없다!

 

기원전 가장 번성하고 위대한 고대 국가였지만 현재는 국제 군사 조직 인터갱의 독재 국가로 전락한 칸다크.

인터갱의 눈을 피해 고대 유물을 찾던 '아드리아나'는 우연히 50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블랙아담'을 깨우게 된다.

 

엄청난 괴력과 스피드, 방탄 능력과 자유자재의 고공비행, 번개를 쏘는 능력까지.

 

온몸이 무기인 '블랙 아담'은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인터갱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칸다크 국민들은 이에 열광한다. 한편, 그의 폭주를 막기 위해 '호크맨', '닥터 페이트', '아톰 스매셔', '사이클론' 으로 구성된 히어로 군단 '저스티스 소사이어티'가 칸다크에 나타나는데...

 

세상을 구할 것인가, 파괴할 것인가

 

10월, 사람들이 열광할 문제적 히어로가 온다!

 

 

 

블랙아담 개봉 이후 후기, 출연진, 평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블랙아담은 미국인들이 대통령 후보로 지지하는 등 할리우드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드웨인 존슨이 블랙아담을 통해 첫 히어로 캐릭터를 맡아 개봉 전부터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흥행이 예상되는데요.

영화는 기원전 2600년 고대 국가 ‘칸다크’와 희귀 금속 이터니움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이터니움 채굴을 위해 동원된 노예 ‘테스 아담’은 신들의 힘을 받아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 블랙아담으로 다시 태어나지만 그 힘을 사적인 복수에 사용하게 되면서 영원의 바위 아래 갇히게 됩니다.

5000년이 흐른 현재의 칸다크는 국제 군사 조직 ‘인터갱’이 통치하는 독재 국가로 전락했습니다 그리고 인터갱을 저지하기 위해 이터니움으로 만들어진 고대유물을 찾아나선 ‘아드리아나’가 우연히 ‘테스 아담’을 깨우게 됩니다. 테스 아담을 저지하기 위해 히어로 군단 ‘저스티스 소사이어티’까지 칸다크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아온 슈퍼 히어로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전한 보 플린 프로듀서의 말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선보이고, 이에 맞서는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역시 매력적으로 그려내었습니다. 특히 ‘블랙 아담’은 배우 드웨인 존슨의 첫 슈퍼히어로 연기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요. 여기에 피어스 브로스넌, 노아 센티네오, 알디스 호지, 사라 샤이, 퀸테사 스윈들 등 화려한 배우진을 선보였습니다.

 

17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해외 관객들의 소셜 리뷰를 공개했습니다. “히어로 영화계의 판도를 바꿀 영화! 기다렸던 만큼 실망시키지 않는다”, “DC유니버스에서 가장 많은 액션이 담긴 영화! 스릴과 스펙터클이 넘쳐 숨쉬기가 버거울 정도”, 등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네요. 국내 관객의 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데뷔 후 처음으로 히어로물에 도전한 드웨인 존슨의 변신도 눈여겨볼 만하지만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히어로 군단 저스티스 소사이어티는 한층 더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타격감으로 가득 채워진 액션씬과 빠른 속도감 역시 관객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현재 블록버스터 영화가 전무한 무주공산의 극장가에서 ‘블랙 아담’은 당분간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