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평가전 일정 아르헨티나 프랑스 (+ 쿠팡플레이 중계방송)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이 출격합니다. 7월 13일 오후 7시 30분 아르헨티나 전이 있으며, 7월 16일 오후 8시에는 프랑스 전이 있습니다.

전통의 강호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전이 있다고 하니 벌써 부터 기대가 되네요. 

 

 

구분	평가전 팀
7월 13일(화) 오후 7시 30분	한국 VS 아르헨티나
7월 16일(금) 오후 8시	한국 VS 프랑스

 

출처: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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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전을 통하여 한국 올림픽 축구팀은 도쿄 올림픽 무대 전 마지막으로 컨디션을 체크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팀은 13일 오후 7시3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을 치르고, 16일 오후 8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랑스와 평가전을 치른 뒤 일본으로 떠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쿠팡플레이는 두 경기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할 예정이며, 하이라이트 영상 서비스도 제공하게 됩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등 일부 장면은 유튜브 쿠팡플레이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고요. 모바일, 태블릿 PC뿐만 아니라 스마트TV에서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관심이 가네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김학범 감독은 최종 엔트리 22명 모두가 주전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김 감독은 도쿄올림픽 최종 리허설을 하루 앞둔 12일 비대면 기자회견을 갖고 “어떤 선수가 나가도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상태”라며 “자신감을 갖고 좋은 경기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번 평가전은 포지션별 최적 조합과 세부 전술을 가다듬는 마지막 실전 무대가 될 것 같은데요. 축구팬의  한사람으로써 간만에 좋은 팀들과 일전이 있으니 설레이는 마음이네요. 2일부터 최종 담금질 중인 김 감독은 주전이 정해졌느냐는 질문에 “베스트11을 미리 정하는 건 의미가 없다”며 “22명이 모두 준비된 상황에서 그날 컨디션에 따라 경기에 나가는 선수들이 베스트11”이라고 힘주어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본선에 모든 것을 맞추고 있어 현재 70~80%로 전력을 끌어올린 상태”라며 “체력, 전술 부분은

거의 마무리됐고 경기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하는 단계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고 전해지네요. 

 

이번 평가전에서 만나는, 그리고 13년 만에 올림픽에 복귀한 아르헨티나는 C조에 속해 B조 한국과는 4강 이후 만나게 됩니다. 올림픽팀 대결은 처음이네요. 프랑스는 A조라 8강에서 마주칠 가능성이 있다. 프랑스와는 1무1패로 열세에 있는 상황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