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유예, 종전 2단계 조치 연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고 하네요. 결론적으로,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위해 7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 일주일 간 수도권의 거리두기 개편을 유예하고, 종전의 2단계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네요.
아무쪼록 향후 일주일 간 확진수가 감소하길 희망합니다. 만약에 확진자 수의 추이가 계속 급증한다면 3단계, 4단계까지도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거리두기 개편 4단계 방역조치 내용의 경우, 서울 389명, 경기 537명, 인천 118명, 수도권 1천명 이상이 되면 단계가 전환됩니다. 이대로 가면 위험할 것 같네요. 이럴 경우 사적모임이 18시 이전에는 4인까지, 18시 이후에는 2인까지로 제한되니 걱정이네요. 앞으로, 서울, 경기 수도권 등의 임시선별 진료소 등에서 검사를 받는 노력을 계속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서울 및 경기도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의 위치는 글 하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추진 경과
□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수도권은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로 전환하지 않고, 현행 거리두기 체계를 1주간(7.1~7.7) 연장하기로 결정(6.30)한 바 있다.
○ 7월 2일(금)부터 수도권의 주간 평균 환자 수는 500명을 넘어(7.7일 기준 636.3명) 새로운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 주간 수도권 일일 발생 환자 수 >
<2>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조정 방안
□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위해 7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 일주일 간 수도권의 거리두기 개편을 유예하고, 종전의 2단계 조치를 연장한다.
○ 새로운 거리두기 3단계 조치를 적용하는 경우 기존 조치에 비해 개인 방역은 강화되나, 유흥시설 운영 재개(~22시), 실내체육시설 제한 해제(24시간 운영)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조치 완화로 전반적인 방역 대응이 완화되는 것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 지자체 의견수렴 결과, 서울시는 기존의 조치를 연장하는 것을 요청한 바 있다.
<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 비교 >
□ 또한, 연장 기간 중이라도 유행 상황이 계속 악화되는 경우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도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기준 : 서울 389명, 수도권 1천 명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주요 내용>
출처: 보건복지부
경기도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https://www.gg.go.kr/contents/contents.do?ciIdx=1145&menuId=2898
서울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https://news.seoul.go.kr/welfare/archives/51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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