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연예

김희선, 웹툰 <내일> 드라마 출연 확정

by 주식에대하여 2021. 7. 2.

김희선 컴백 소식... 네어버 웹툰 원작<내일> 드라마화 확정

 

 

레전드 배우 김희선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MBC가 네이버 웹툰 원작<내일>을 2022년 상반기에 드라마화 하기로 확정하였네요. 김희선이 7년만에 MBC에 복귀하게 되는 것이고요. 김희선은 지옥에서 온 저승사자 '구련'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내일>은 저승 오피스 판타자 웜(warm) 드라마를 표방하는 것 같습니다. 김태윤 감독, 성치욱 PD가 공동으로 연출을 하고요. 이로써 드라마와 영화 연출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죠.

 

레전드 배우 김희선에 대하여...

 

 

대한민국의 배우. 시대의 아이콘과 당대 최고 미녀라는 2개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쥔 공전절후의 스타. 1990년대에 가장 인기가 있던 여배우를 꼽으라고 하면 전반기에는 최진실, 후반기에는 김희선을 꼽을 만큼 여타 여배우 여럿의 인기를 다 합친 것을 압도하는 인기를 누린 여배우이다. 또한 한 시대를 대표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린 마지막 여배우라고도 볼 수 있다. 김희선 시대 이후 김희선만큼의 인기를 누린 여배우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이틴 스타 시절

1990년대 거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만큼이나 당대 어마어마한 신드롬을 일으킨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연예계에서의 위상은 신처럼 떠받들어질 정도였다고. 최초로 작품이 배우에게 맞춤 제작되는, 방송 사상 초유의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

 

역대 최연소 연기대상이라는 수상실적을 비롯해 20대 초반의 나이에 대중적 호감도, 광고 선호도, 한류까지 최초로 모든 영역에서 정점에 오른 배우이며, 현재까지도 그때와 많이 변하지 않은 외모로 대한민국 대표 미녀배우로서의 명성을 20년 넘게 유지하고 있다.

 

 

네이버 웹툰 '내일' 드라마화 하여 2022년 상반기 편성 확정... 김희선 합류

 

사람을 살리러 온 특별한 저승사자들이 온다!’ MBC가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내일'을 드라마화하기로 결정하고 2022년 상반기 편성을 확정했다. 주인공에는 국가대표 미녀 배우이자 현재 진행형 레전드 배우 김희선이 전격 합류한다.

 

인생 웹툰 '내일'은 무슨 내용인가

 

▶ 줄거리는 어떻게 되나?

 

 

취업을 못 하는 취준생

계약직? 돈 워리. 돈 워리! 아이 베스트 슬레이브

 

직장을 자기 키 만큼 떨어진 불운한 취준생 최준웅. 어느 날 취한 채로 한남대교를 지나다 사고를 당하고 혼수상태에 빠지다 저승의 독점 기업 주마등 특별 위기관리 팀 계약직 막내사실상 노예로 취업하게 된다.

 

계약직 막내로 일하면 예정된 날보다 일찍 깨어나고, 어떤 회사든 원하는 대로 취업을 하게 해 준다는 유혹을 이겨내지 못해 그대로 저승의 독점 기업 주마등에 취직을 하게 된다.

 

그런데 뭐야, 준웅이 배치된 특별 위기관리 팀은 '자살을 막는 저승사자 팀'인데, 저승사자가 하는 일이 자살하는 사람을 막는 일이라고?

 

자살, 그리고 저승사자.

모르겄어라. 저승사자가 자살하는 사람을 왜 살리는지...

 

우연치 않게 저승 기업 주마등에 입사한 최준웅. 그는 수많은 실적을 쌓고 빨리 깨어나 원하는 직장에 취업을 할 수 있을까?

 

▶ <내일> 웹툰 내용은?

 

네이버 웹툰 ‘내일’은 다 되는 데 취업만 못했던 장기 취준생 ‘최준웅’이 우연한 사고로 특별한 임무를 수행 중인 저승사자 ‘구련’과 ‘임륭구’를 만나게 되고 이들과 함께 ‘위기관리팀’의 계약직 막내로 일하며 자살 예정자들을 만나 그들을 돕는 이야기이다.

죽음의 상징이었던 저승사자들이 오히려 사람들을 도와 삶을 이어가게 한다는 기발한 설정과 가해자에게는 응징을 피해자에게는 쿨한 위로를 전하는 저승사자들의 활약에 수많은 독자들이 인생 웹툰으로 꼽는 작품이기도 하다. 여기에 저승세계의 독점 기업 ‘주마등’의 존재와 저승세계에서도 이어지는 현실적인 직장 생활과 그 속에서 좌충우돌하는 ‘위기관리팀’의 모습이 정형화된 사후세계의 이미지를 탈피해 색다른 즐거움을 주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레전드 김희선의 배역은?

 

 

김희선은 주인공인 저승사자 ‘구련’ 역으로 드라마에 합류한다. 구련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 혼령관리본부의 위기관리팀장으로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카리스마를 갖춘 인물이다. 겁도 없고, 정도 없어 곁에 사람을 두지 않는 차가운 성격의 인물로 저승에서도 엘리트들만이 선발된다는 저승사자로서는 결격사유가 있는 ‘지옥에서 돌아온 여자’다.

‘앨리스’ ‘나인룸’ ‘품위있는 그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변함없는 국보급 미모

와 매력을 더해가는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김희선이 시공간을 초월한 존재인 저승사자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본, 연출, 제작은?

 

극본은 다양한 시트콤을 집필한 박란 작가와 신예 김유진 작가가 집필을 맡아 원작과는 다른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 ‘재심’ ‘잔혹한 출근’ ‘미스터주:사라진 VIP’를 연출한 김태윤 감독과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카이로스’, tvN ‘마우스’를 연출한 성치욱 PD가 공동 연출을 맡아 영화와 드라마 연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별이 떠났다’ ‘복수가 돌아왔다’ 등을 제작한 슈퍼문픽쳐스와 ‘스위트홈’을 공동제작한 스튜디오N이 손을 잡고 제작에 나섰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