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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편먹고 공치리 유현주 실력은? (+ 키 나이 프로필)

by 주식에대하여 2021. 7. 17.

편먹고 공치리(072) 기획의도는?

 

범람하는 골프 예능 속 독보적 존재감 탑재한 공치리들이 온다!

혼자보다 함께하면 더 즐거운 골프 이제 '편먹고' 치자!

실력도 구력도 스타일도 다른 세 '공치리'

이경규, 이승엽, 이승기와 스타플레이어 유현주가 연예계 골프 고수들과 편먹고 필드에 나섰다!

 

 

600만 골프인들의 꿈의 스코어 72타를 목표로 편먹고 펼쳐지는 필드 위 예측불가 골프혈전!

필드 위 진정한 '내 편'을 찾아 떠나는 기상천외 골프예능!

이제 뻔한 골프 말고 내 편하고 FUN하게~ 편먹고 공치리!!

 

 

출처: SBS 편먹고 공치리

 

 

유현주에 대하여...

 

대한민국의 여자 골프 선수다.

2004년 골프를 시작해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골프 선수로 진로를 정했다. 현재 명지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2011년 KLPGA에 입회하였다.

 

 

2012년 1부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했으며 2016년부터 투어를 시작하였다. 2017년 SNS 사진, 화보가 화제가 되었다. 여러 선수 중에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뛰어난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골프 선수로서도 뛰어난 피지컬이다. 170이 넘는 장신에, 골프에서 유리한 탄탄하고 힘 있는 하체를 가졌다. 유현주는 비거리가 좋은데 이러한 좋은 피지컬이 받쳐주기 때문이다. 현재 가장 유명한 여성 골퍼 중 한 명이다.

출처: 유현주 인스타그램

 

<유현주 프로필>

이름: 유현주

출생: 1994년 2월 28일(27세), 경기도 안산시

학력: 명지대학교

종목: 골프

데뷔: 2011년 KLPGA 입회

소속사: 골든블루

신체: 172cm, 56kg, A형

 

유현주는 누구인가?

 

유현주의 실력과 관련해서 의견이 갈린다. 유현주의 외모나 피지컬이 뛰어나다 보니 대회 성적 이상으로 유명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출처: 유현주 인스타그램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유현주가 자주 1부 투어에 올라가는 것이 이미 골프 선수 중에서 상위권이라고 말한다. 1부에 올라가기 위해 많은 선수들이 노력하고 있고, 실력이 없는데 유명세로 1부 투어에 나올 수 없다. 1부 투어에서 뛸 정도의 실력이 있는데 굳이 트집 잡을 게 무엇이냐는 의견이다. 외모가 뛰어난 여성 프로 중에 투어에 나오지 않고 골프 방송이나 유튜브 출연을 주업으로 하는 프로도 많다.

 

 

오히려 이런 프로들은 악평보다는 팬들의 응원을 받는다. 이에 반해 유현주는 꾸준히 투어에 도전하고 있다. 유현주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유현주의 꾸준한 도전의식만으로도 충분히 스포츠 선수로서 기본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

출처: 유현주 인스타그램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은 유현주는 1부 대회에서 입상하지는 못하는 데 반해 유명세가 최상위권인 것이 외모 덕분이라고 이야기한다. 유현주 선수의 진한 화장, 짧은 치마 등은 1부 대회 성적이 받쳐줬을 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지, 성적이 받쳐주지 않는데도 이러는 것은 운동선수가 운동보다는 외모에 더 신경쓰는 것이 아니겠냐고 비난한다.

출처: 유현주 인스타그램

 

골프 중계의 특성을 이해해야 하는데, 골프는 상위권 선수만 중계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아무리 유명한 선수라도 해당 대회 컷오프권에서 아슬아슬하게 노는 상황이라면 거의 카메라에 담지 않는다. 우승권 선수가 아닌데 인기가 있다고 해서 카메라가 여러 번 잡아주고, 얼굴을 알린 덕에 인기를 더 얻고 하는 것을 '실력으로 정당하게 쟁취한 것이 아닌 외모 덕분에 얻은 떳떳하지 못한 특혜' 라고 보는 시선이 올드팬 사이에 존재한다.

 

골프는 상당히 보수적인 스포츠이고, 그만큼 팬 문화도 보수적이기 때문에 특정 선수의 얼빠가 아니라 골프 자체를 오래 보아 온 팬들은 너무 대놓고 얼빠짓을 하거나, 심지어 다른 종목에서처럼 갤러리들이 직관 가서 특정 선수를 열렬히 응원하는 것도 별로 안 좋게 본다. 응원하지 않는 선수라고 해도 방해되지 않도록 조용히 박수를 치고, 정말 멋진 샷이 나올 경우 환호성을 질러 주는 정도가 품위있는 팬으로서의 마지노선이다. (일례로 마스터스 토너먼트 같은 권위있는 대회는 아예 갤러리들의 복장을 규제하거나 휴대폰 반입조차 불허한다.) 유현주 선수를 비롯해 특정 선수의 개인 팬으로 골프를 보기 시작한 뉴비 팬들은 이러한 암묵의 룰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기존의 골프팬들과 갈등의 여지가 있다. 유현주 선수에 대한 비판 여론은 대부분 아이돌 팬과 같은 양상을 보이는 극성팬에 의해 생겨난 것이다. 선수 본인은 투어도 꾸준히 뛰고 물의에 오를 만한 행동을 한 적도 없으나 팬덤 갈등으로 인해 애꿎은 선수가 비난을 입고 있는 셈이다.

 

 

물론 운동 선수라고 해서 다른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반드시 운동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만약 외부의 요인으로 인해 성적이 나오지 않는것도 선수 개인의 책임일 뿐이다. 비난 의견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본인이 지금보다 더 높은 성적을 얻는 수 밖에 없다.

 

장타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스윙이 좋고 비거리가 상위권이다. 드라이버 비거리와 순위는 2016년 KLPGA 투어 기준, 244.6yd로 전체 41위(1위 박성현: 265.6yd)였는데, 2019년 시즌에는 250yd를 넘기면서 상위 10걸에 포함되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숏게임인데, 성적 향상을 위해 숏게임이 개선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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